Asian Art Works Busan 은 한국과 중국,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3인의 그룹전 을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한다. 중국 제복 속의 소녀를 그려내는 송잉, 그리고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황란, 물방울 무늬로 세계를 매혹시킨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 전시된다.

이 여성 작가들은 재료 또는 작품의 소재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작가 자신만의 정체성을 작품에 나타낸다. 그들의 재료와 소재 그리고 더 나아가 완성된 작품은 작가 자신의 모습이자 그들의 고통, 슬픔, 또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다.



Copyright by Asian Art Works, Inc. All right reserved